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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대구의 독립운동가’ 청소년아카데미 2기 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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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천안 독립기념관 견학 등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상임대표 우대현)가 주최하고 (사)청소년꿈랩(대표 이승희)이 주관하여 올해 대구지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시작한 '나도 대구의 독립운동가' 제2기 청소년아카데미가 지난 8일 (사)청소년꿈랩 대회의실에서 열려 오는 15일로 예정된 천안의 독립기념관 견학 등의 일정에 들어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청소년아카데미는 대구지역에서 선발된 20여 명의 학생들이 오전과 오후 두 차례 걸친 강의를 통해 대구와 국내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에 대해 공부했다.

특히 이날 명성황후 시해 127주년을 맞아 학생들은 1895년 을미사변 때 일제 자객이 궁정에 불법 침입하여 명성황후 시해 때 사용한 칼 히젠도(肥前刀)에 얽힌 사연 등도 알아봤다.

이날 김능진 전 독립기념관장(대구독립운동기념관건립추진위원장)과 정인열 대구가톨릭대 교수가 대구에서 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지와 기념관 건립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이날 대구 출신 또는 대구와 연고 있는 인물들의 국내외에서의 독립운동, 만주지역에서 어린이들이 독립운동을 도운 알려지지 않은 활동 등 비화 사례도 소개됐다.

강좌에 이어 학생들은 '나만의 독립운동 머그컵 만들기'와 '한국사랑(Love Korea) 팔찌 만들기' 체험시간을 갖고 저마다 독립운동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담은 다양한 형태의 컵과 팔찌를 만들었다.

행사를 진행한 우대현 상임대표와 이승희 대표는 "청소년들이 일찍부터 우리 고장은 물론, 나라의 독립운동을 조금씩 배워 고장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힘들었을 때의 독립정신을 일깨워 미래의 삶에 작은 디딤돌이라도 되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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