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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도어스테핑, 尹결단 사항…진입로 어디든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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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회견)을 피하기 위해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 새 진입로를 만들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대통령실은 "도어스테핑은 대통령의 결단 사항"이라며 "터무니없다"고 반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도어스테핑은) 출입구가 어디에 있는지, 통로가 어디에 있는지와는 전혀 무관한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통령이 누구보다도 도어스테핑에 애정을 갖고 여러분(대통령실 출입기자들)과 자주 만나려고 한다는 것을 다들 아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은 국방부가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동측에 진입로를 만들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 윤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현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굳이 안 써도 될 4억의 국민 세금을 써야 하는지 답해야 한다"며 "대통령 출근길 문답이 연일 말실수로 구설에 오르자 이를 피하려는 꼼수 아니냐는 지적마저 나온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욕설과 비속어 파문,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의 보고문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징계, 낙탄 사고 등 궁색한 답변을 회피하려는 의도라면 출근길 문답 방식을 개선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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