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숙자 청솔노인복지센터 조리원이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140번째 손길이 됐다.
전 씨는 가정복지회에서 지원하는 동티모르 메트로 초등학교 아이들의 영상을 우연히 보게 돼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귀한손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전 씨는 "메트로초등학교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과, 꿈을 포기하지 않은 청년들의 허름한 천막생활을 하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는데 그 친구들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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