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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尹대통령, 이달 내 한남동 관저로 이사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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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기존 10분에서 5분으로 단축될 듯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달 안에 한남동 관저로 이사를 마친다고 밝혔다.

17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달 안으로 관저 입주를 완료할 것이다. 이삿짐을 하나씩 옮기고 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관저 내 연회장을 개조해 윤 대통령이 외부 인사들과 비공개 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여야 정치인과 사회 각계 인사를 관저로 초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취임한 뒤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면서, 기존 외교부 장관의 공관이었던 한남동 관저를 대통령 관저로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진행해왔다.

한남동 관저 공사는 지난 7월 중순쯤 개략적으로 마무리됐지만, 경호와 보안 시설을 보강하기 위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면서 입주 시기가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 입주하면 그동안 거주했던 서초구 서초동 사저에서 용산 집무실까지 출퇴근 시간이 편도 10분에서 절반 수준인 5분 안팎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입주하게 될 한남동 관저의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입주하게 될 한남동 관저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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