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국·과장급 수시 인사를 24일자로 단행, 김대영 정책기획관이 행정국장으로, 김진혁 공공혁신추진관이 정책기획관으로 보임한다.
김대영(46) 신임 행정국장은 기획팀장, 의료관광과장, 보건의료정책과장, 시민건강국장을 거쳐 정책기획관으로 일해왔다. 민선8기 시정 비전과 조직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공헌했으며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다는 평가를 받는다.
새로운 정책기획관에는 김진혁(41) 공공혁신추진관이 발탁됐다. 김 신임 정책기획관은 택시정책팀장, 관광개발팀장, 문화기획팀장, 투자유치과장 등을 거쳐, 공공기관 통폐합, 위원회 정비 등 민선8기 시정혁신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다.
비서관, 일자리노동정책과장 등 시정업무를 폭넓게 경험한 권오상 행정국장(56)은 명예퇴직으로 공석이 발생한 서구 부구청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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