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삼익신협(이사장 박종식)은 26일 달서구 두류동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26가정에 겨울 차렵이불 26채와 삼익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정성껏 조리해서 만든 3단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 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해 준 차렵이불 26채와 삼익신협에서 매월(네 번째 수요일) 진행하는 아흔 아홉 번째'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가 함께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삼익신협의 따뜻한 선행은 이미 달서구에서 유명하다. 13년째 취약계층 150가구에 10kg 김장박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 7월부터 사랑해 희망봉사단과 협약해 매월 첫 번째 화요일에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소외계층 1천 명을 대상으로 '사랑해 밥차 무료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또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조손가정 장학금 지원, 청년들의 건강한 일자리를 만드는 사회적 경제 단체와의 협업 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1년,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박종식 이사장은 "지역민의 믿음과 신뢰로 성장한 우리 신협이 지역사회를 어두운 곳을 찾아 희망을 전파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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