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송이 생산지인 영덕군은 지난 7일 영덕군민회관에서 '2022년 영덕군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산불감시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산불방지 최일선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
또한, 감시원들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초동 진화를 위한 직무교육, 안전한 산불 진화를 위한 산불 전문 교육도 받았다.
앞서 영덕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입산통제구역 4개소 830㏊를 지정해 등산로 입산자 관리 및 화기물 반입을 단속하고, 중형 산불진화헬기 임차와 산불 열화상 드론 10대를 운영하는 등 산불 초동 진화 및 뒷불 감시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예방 홍보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기 위해 감시원과 진화대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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