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의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의성진쌀·마늘 등 8종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답례품 선정위원회 열어 결정…추후 답례품 품목 추가 계획

의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의성군 제공
의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의성진쌀과 마늘 등 8개 품목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10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의성진쌀, 마늘, 사과, 자두, 복숭아, 의성마늘소, 꿀, 농산물꾸러미세트 등 8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정했다.

지역 대표성, 공동브랜드 사용, 생산유통의 안정성, 가격 적정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고려한 결정이다.

군은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등을 거쳐 다음 달 최종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잘 정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답례품도 내년에는 우선 농축산물 위주로 구성했지만 추후 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