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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만9418명, 1주전보다 5천여명 감소…증가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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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서울 영등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9천418명으로 전날보다 6천19명 줄었다.

감염경로별로는 국내발생 4만9천352명, 해외유입 66명이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1주 전(5만4천519명)보다는 5천101명 감소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 대비 15명 줄어든 36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하루 새 63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만9천925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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