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마드는 전주시가 주관하는 '제2회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제2회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 간 전주시 주요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 상권은 객리단길, 공구거리, 송천동, 평화동, 혁신동 등 총 6개소다.
이번 축제는 상권 특색에 맞는 부대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로 꾸려진다. 디노마드는 할인행사는 물론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 문화예술 공연, 체험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각 골목의 특색을 담은 상권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디노마드는 골목상권의 개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공연 · 체험프로그램 ·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주민과 지역 상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골목상권 협의체를 대상으로 컨설팅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한 홍보도 진행된다.
디노마드 콘텐츠본부의 한희주 파트장은 "전주 지역의 로컬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이 전주 골목상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운영할 것"이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로컬 축제의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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