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뜻을 받들어 군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봉화군의회 이승훈(56, 국민의힘, 봉화읍·물야면) 의원은 "지역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겠다는 의지 하나로 군의원에 입문했다"며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문제를 척결하고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의정 포부를 밝혔다.
그는 초선임에도 일 좀 하는 의원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집행부를 겨냥한 군정 질문을 통해 호골산 관관명소화 사업 추진과 지방화 시대 공공기관 유치 실태 등에 대해 거침없이 따졌다.
이 의원은 지방 정치에 몸담기 이전부터 6여 년간 국민의힘 봉화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지금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적 기반을 쌓고 있다.
또한 봉화군축제추진위원장(2013~2018년) 6년,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회장 7년,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부이사장 7년, JC특우회 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성균관 봉화청년유도회 회장과 전주 이씨 봉화군종친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그가 군의원에 입문해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은 군민들이 베풀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다. 그는 정치 초보 의원이지만 부지런함은 남다르다. 공부하기, 행사장·민원 현장 방문하기, 의원활동, 지역구 돌보기, 각종 단체행사 참가하기 등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다.
이 의원은 "늘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요구가 군정에 잘 반영되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주민 애로사항 해결, 예산 집행의 효율성 제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이 위임해 준 권한을 지역 발전을 위해 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군민들의 손과 발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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