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 의료기관 95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등에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전체 평균 84.5점보다 훨씬 높은 96.9점을 받아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정일권 병원장은 "경험이 풍부한 최고의 의료진과 인공신장실 확장, 최신 혈액투석 기계 도입 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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