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봉화에 6번째 찾아온 익명의 ‘꼬마 산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봉성면사무소에 라면, 쌀, 사과즙, 양말세트 등 선물꾸러미 놓고 가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얼굴없는 산타 선물. 봉화군 제공
6년째 이어오고 있는 얼굴없는 산타 선물.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에 올해도 어김없이 익명의 '꼬마 산타'가 찾아와 주위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5일 오전 9시 경북 봉화군 봉성면사무소 앞에는 익명의 기부자가 두고 간 선물 꾸러미가 놓여 있었다. 상자에는 커다란 글씨로 '산타 선물'이라 적혀 있었고 라면 2박스, 쌀 20kg 2포, 사과즙 1박스, 양말 10세트가 '혼자 지내시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해주세요'라는 당부의 손편지와 함께 상자 안팎에 놓여 있었다.

익명의 '꼬마 산타'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020년 3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와 생필품 박스를 놓고 간 것을 시작으로 벌써 6번째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배재정 봉성면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기부해 준 익명의 어린이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천사의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을 녹이고 있다. 기부한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대구시장 출마에 대한 자신의 발언을 확대 해석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그와의 관계는 여전히 좋다고 ...
SK하이닉스는 미국 증시에 상장하기 위해 지난 2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공모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며, 차세대 반도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
청주여자교도소에서 30대 여성 재소자가 의식 저하 후 치료를 받다 숨진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대전지방교정청은 사건 경위를 파악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백악관에서 이란으로부터 '매우 큰 선물'을 받았다고 밝히며, 그 선물이 석유와 가스와 관련된 것이라고 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