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TX원주역 인근 민간임대아파트 '원주역 무실 더 포레 프레스티지' 공급 예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역세권, 접근성 등 이점으로 도심 속 잠재적 수요자들에게 희소식

원주역 무실 더 포레 프레스티지 조감도.
원주역 무실 더 포레 프레스티지 조감도.

KTX 원주역과 가까운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일반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품질을 갖춘 대규모 민간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

5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민간임대아파트 '원주역 무실 더 포레 프레스티지'가 주택홍보관을 열고 입주예정자의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원주역 무실 더 포레 프레스티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 단지 주변은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등이 많아 잠재적 실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약 400m 떨어진 거리에 KTX 원주역이 있어 역세권의 이점도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남원주 역세권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 '원주역 무실 더 포레 프레스티지'도 수혜를 입을 수 있다"라며 "제2영동고속도로를 비롯해 개통을 앞둔 ITX, 고속화전철 등 교통망 확충 등도 희소식이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단지는 또 취득세, 양도세는 물론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이 부과되지 않으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시 거주지 제한도 없다.

발기인으로 가입하면 해당 가구에 대한 모든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의무 임대기간은 10년이며 이후에는 사업승인 시 책정된 최초 분양가로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원주역 무실 더 포레 프레스티지'는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세대 내부에도 신경을 썼다. 각 세대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홈네트워크 시스템, 주방 TV폰 등 다양한 첨단거주 시스템이 연결된다.

'원주역 무실 더포레 프레스티지'는 원주시청 앞 로아노크 사거리 인근에 있는 주택홍보관에서 발기인(회원, 입주예정자) 신청을 받고 있다. 선착순으로 층을 선택한 후 사업승인이 나면 동, 호수 지정 방식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