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의융합교육 성과공유회는 임종식 경북도교육감과 학교 창의융합교육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년 동안 실시한 각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협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장구 서울대 교수의 특강 '바이오 혁명'과 사업별 사례 공유 등으로 이어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미래 사회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과학교육 기반 및 환경조성 사업' ▷미래 사회에 대응한 핵심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 사업' ▷영재교육 지원 강화로 '영재성 발굴 기회 확대'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를 창출하는 '발명교육 사업'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교육 사업'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 ▷즐겁게 생각하는 '수학교육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운영 사례와 운영 결과들에 대해 논의됐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하는 경북의 창의융합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노력 중"이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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