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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미정 종가떡갈비, "홈쇼핑 첫 방송에 완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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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첫출연 박정남 한식 조리기능장, '안동 종가음식 우수성 강조'
국내산 원육에 벌꿀함유, 300회 이상 치댄 후 12시간 저온 숙성 맛

안동지역 향토 식품 브랜드인 예미정이 처음으로 선보인
안동지역 향토 식품 브랜드인 예미정이 처음으로 선보인 '종가 떡갈비'가 공영 홈쇼핑을 통해 첫 방송에서부터 완판, 매진돼 브랜드 파워를 보였다. 사진은 홈쇼핑 모습. 예미정 제공

안동지역 향토 식품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는 '예미정'이 지난 25일 공영홈쇼핑을 통해 '종가 떡갈비'를 런칭, 첫 방송에서 완판 매진을 기록을 달성했다.

예미정 수석셰프이면서 종가음식연구원장인 박정남 한식 조리기능장이 첫 출연해 안동 종가음식의 우수성을 자랑한 이날 홈쇼핑에서 70분간의 생방송 시간 동안 60개들이 3천7백여 세트(22만2천개)를 판매, 2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보인 떡갈비 상품을 기획한 (주)베스트엠 정명훈 이사는 "첫 방송에서 완판, 준비된 물량을 매진시킨 것은 소비자들과 고객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축하했다.

공영 홈쇼핑측은 이날 방송이 끝나자 말자 곧바로 오는 설명절을 앞두고 2, 3차례 방송을 더 진행하기로 결정해 예미정 브랜드 파워를 간접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안동지역 향토 식품 브랜드인 예미정이 처음으로 선보인
안동지역 향토 식품 브랜드인 예미정이 처음으로 선보인 '종가 떡갈비'가 공영 홈쇼핑을 통해 첫 방송에서부터 완판, 매진돼 브랜드 파워를 보였다. 사진은 홈쇼핑 모습. 예미정 제공

이번에 선보인 '종가 떡갈비'는 국내산 원육에 양파·대파·마늘·생강 등으로 잡내를 잡고 국내산 벌꿀로 은은한 단맛을 첨가하고, 사과·배·매실로 육질과 맛을 부드럽게 했다. 또, 300회 이상 치댄 후 12시간 저온숙성해 육즙이 살아있도록 했다.

박정남 원장은 "홈쇼핑 생방송이 처음이라서 안동 종가음식 장점을 제때 제대로 알리지 못한 거 같아 아쉬움이 크다"면서 "더욱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 방송부터는 우리 향토 전통음식의 식품적 가치를 어필하는데 진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안동간고등어를 개발해 홈쇼핑 히트상품으로 등극시킨 이후 23년째 지속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로컬 브랜드 예미정은 안동 종가음식이라는 모토로 외식사업은 물론 올 해부터 안동한우와 문어, 능이간장, 표고된장, 홍삼고추장 등 기능성 장류와 함께 힐링 반주(飯酒)로 개발한 예미주 등 다양한 포장유통 상품을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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