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청송군, 산림자원 분야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21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성과

경북 청송군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산림행정(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산림행정(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 산림행정(산림자원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는 산림사업 집행성과에 대한 평가로 산림행정 효율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임산물대학을 통한 전문임업인 교육 확대, 산림탄소상쇄사업 시행 등의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산림 분야 업무확대, 인력증원 등의 가시적 성과는 물론 산림행정 수요 대응 및 전문성 강화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북 도내 시·군의 산불진화 역량강화를 위한 경북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 우승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지 평가에서 장려에 선정된 부분도 크게 반영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84%가 산림으로 이뤄진 지역인 만큼 숲을 가꿔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숲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군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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