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은 이커머스 소상공인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 2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는 패션 쇼핑몰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사업자나 창업 준비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원스타트원과 어이사컴퍼니가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이커머스 특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실무 교육과 마케팅 컨설팅 ▶촬영 스튜디오, 최저가 택배비, 어이사마켓 우선 사입 지원 등이 이뤄진다.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 2기는 총 12명을 선발한다. 패션 관련 쇼핑몰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 초기 단계에 있는 사업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15일까지 교원스타트원 창업공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커머스 판매자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시작하게 된 초보 셀러 육성 프로젝트가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게 돼 2기부터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업이나 초기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희망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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