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주용 범어로제피부과 원장, 영천 고향사랑기부 1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토박이지만 영천만의 매력 빠져 기부”...최고 한도액 500만원 전달

영천시 고향사랑 1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린 김주용(오른쪽) 범어로제피부과 원장이 최기문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영천시 고향사랑 1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린 김주용(오른쪽) 범어로제피부과 원장이 최기문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 기부자로 대구 수성구에 있는 범어로제피부과 김주용 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김 원장은 4일 영천시청을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원장은 "대구 토박이지만 영천에서 농업법인을 경영하는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영천만의 매력에 빠져 기부를 하게 됐다"며 "1호 고액 기부자로 등록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영천 발전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김 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활성화 방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영천시 고향사랑기부금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시스템(ilovegohyang.go.kr) 또는 전국 모든 농협에서 기부 지자체를 영천시로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