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가 사회공헌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본격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BBQ는 지난해 착한기부를 통해 장애인∙아동∙노인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약 2억2천만원 상당의 치킨을 전달한 바 있다.
BBQ는 지난 4일 화성시 지역아동복지센터 연합회에 치킨 120여마리를 전달했다. 이어 5일에는 안산시 장애인복지시설에 치킨 50마리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BBQ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개인 및 기업의 기부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며 "이번 2023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찾아가 기부 및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BBQ는 오는 11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 거주하는 캄파냐 씨 부부에게 1년간 BBQ치킨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상품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캄파냐 부부는 지난해 12월 23일 나이아가라 폭포로 향하던 중 갑작스러운 눈폭풍으로 고립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음식과 쉴 공간을 제공한 바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