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소재의 한 만화방에서 학생들이 성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충주시는 해당 만화방에 계도 조치를 하고 유사 업종에 대한 전수 점검에 나섰다.
7일 충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충주의 한 맘카페에서는 밀실 구조의 만화방에서 학생들이 성행위를 하고 있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에 따르면 이 만화방에는 3개가 넘는 밀실이 있다. 대부분 블라인드와 칸막이로 가려져 있었다. 특히 A씨는 학생들이 밀실에서 나올 때 교복을 입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가 충주시에 민원을 제기하면서, 충주시는 지난 5일 충주교육지원청과 문제가 불거진 만화방을 찾아 밀실을 두지 않도록 계도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맘카페에 글을 올린 학부모와 통화했다. 성행위 장면을 목격한 것은 아니고 의심 정황이 감지됐다고 한다"며 "만화방 주인은 학생들의 성행위를 부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도 해당 사안을 바탕으로 만화방부터 무인호텔, 룸카페 등 유사 업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일탈 행위가 있는지 여부에 전수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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