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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경산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남구미대교 물밑서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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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수중 교각 수색서 인양, 경찰 인계

구조당국이 남구미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경산시 공무원 A씨에 대한 수중 수색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구조당국이 남구미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경산시 공무원 A씨에 대한 수중 수색을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지난 2일 경북 칠곡군과 구미시 경계 남구미대교를 걸어 낙동강 쪽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확인됐던 경산시 소속 6급 공무원 A(35) 씨가 8일 낮 12시 15분쯤 다리 수중 교각 수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구조당국은 지금까지 특수대응단 등 3개 구조대를 투입해 남구미대교 일대를 수색했으며, 이날 A씨를 수중에서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2일 사전 통보 없이 출근하지 않아 동료들이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과 구조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칠곡군 석적읍 모처에서 A씨 차량과 차량 안에 있던 휴대전화를 발견했다.

이어 CCTV로 A씨가 남구미대교를 걸어 인근 강쪽으로 가는 마지막 모습과 A씨가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점퍼를 발견하고, 드론 등을 활용한 강변 수색과 다리 주변 수중 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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