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만희(영천·청도)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2022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로 선정, 7년 연속 우수 의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은 지난해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50년간 이어진 재난·재해 피해 이재민과 농어민 생계안정 지원제도가 생활수준 및 산업구조 변화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지원금액 현실화와 지원대상 확대를 요구했다.
경찰청과 소방청 국감에선 마약사범 증가 추세를 연령, 국적, 2차 범죄 등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있게 분석하고 초고층 건축물, 전기차 등 화재대응 사각지대에 대한 수준 높은 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신이 회의를 주재한 경상북도 국감에서 영천경마공원, 영천 금호~대창 지방도, 청도 마령재터널 등 영천시와 청도군, 경북도 발전을 위한 사업들의 적극적 추진을 촉구하며 지역 현안들을 면밀히 살폈다.
이 의원은 대규모 재난상황에서 가용 자원의 효율적 동원·투입 체계 구축을 위한 재난자원관리법 제정안을 비롯해 ▷조합원 권익증진 및 대외활동 활성화를 위한 농업협동조합법개정안 ▷생애 최초 주택자의 취득세 감면을 확대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국민 안전과 민생 안정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이만희 의원은 "'더 열심히 하라'는 숙제를 받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 의정활동을 통해 대한민국과 영천·청도의 미래를 밝히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