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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월광수변공원에 뜬 대형 토끼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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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대구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토끼 모양이 새겨진 대형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월광수변공원 이름을 본 딴 입체형 보름달은 도원지 서편 순환 산책로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달 조형물 설치로 도원지 일원 공원화 사업을 확대 추진해 명품공원 도시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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