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지 43일 만에 성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구미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12일 현재 10억5천2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9억7천800만원) 대비, 107%를 달성했다.
나눔캠페인에는 구미지역 기업체, 기관단체는 물론 시민들도 기부 행렬에 적극 동참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분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해주신 덕분에 사랑의 온도탑이 점점 더 뜨겁게 열기를 높이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히 나눔을 실천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모인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