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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억지춘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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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사업비 8억8천만원 확보…먹거리·관광자원 연계, 상인 자생력 강화 추진

억지춘양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억지춘양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경북 봉화군 억지춘양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사업비 8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봉화군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사업신청과 현장평가 등을 거쳤다.

억지춘양시장은 향후 2년간 8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먹거리·관광자원 연계, 도시와 산림농업의 상생기반 협력체계 구축,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앞으로 억지춘양시장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웰빙체험 등을 제공, 지역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상인과 고객 모두가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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