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올해 취학대상 아동 전년대비 847명↓… 전원 소재파악 완료

올해 대구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대상 1만9천447명
예비소집 미참석 1천358명 아동 모두 소재파악 완료

2023학년도 대구지역 공립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2일 동대구초등학교에서 신입생이 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있다. 올해 대구지역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2016년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을 포함한 1만9천303명이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2023학년도 대구지역 공립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2일 동대구초등학교에서 신입생이 선생님과 인사를 하고 있다. 올해 대구지역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2016년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아동을 포함한 1만9천303명이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올해 대구 지역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대상 학생은 1만9천447명으로 파악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지역 초등학교 227곳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지역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올해 취학대상 아동은 전년 보다 847명 줄어든 1만9천447명으로, 이 가운데 1만8천39명(93%)이 예비소집에 참석했다.

저출산 여파로 최근 3년(2021~2023년)간 대구의 취학대상 아동 수는 2만326명→2만294명→1만9천477명으로 줄고 있다.

올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은 1천358명이었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참석 아동의 보호자에게 개별 연락을 진행한 결과 다행히 소재파악이 안 되는 아동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취학대상 아동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