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시 청년센터가 '청년 일자리 잇기 YES! 매칭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의 업무 경험과 진료탐색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청년 일자리 잇기 YES!매칭사업'은 21개월(주 40시간)동안 기업에 월급 210만원 기준, 최고 160만원을 지원한다. 이 기간 8개월마다 근속장려금 150만원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로, 대구시 거주 혹은 이주 희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 규모는 미취업 청년 20명이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년 일자리 잇기 예스매칭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은 일 경험을 통한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청년기업들은 각자의 영역에서 사업을 확대해 양자가 모두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시범운영)부터 추진한 이 사업을 통해 지난 2021년까지 미취업 청년 251명과 청년기업 171개 사를 매칭해 근무를 마쳤다. 이를 통해 140명의 청년이 현재까지 근무 중이다.
지난해에는 미취업 청년 40명과 34개 청년기업을 매칭했고, 오는 2024년까지 24개월에 걸쳐 일자리를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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