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 해파랑에너지·코오롱글로벌, 효도물품기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연말에도 희망나눔 캠페인 참가 이어 온정 손길

㈜해파랑에너지와 코오롱글로벌(주)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7일 영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효도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20kg 쌀 24포와 라면 24상자, 커피 72상자 등이다.

해파랑에너지 손준영 대표이사와 코오롱글로벌 배시웅 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돼 어르신들이 좀 더 즐겁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해파랑에너지와 코오롱글로벌는 영해면에서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기업으로, 해파랑에너지는 지난 12일에도 영해면에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현규 영해면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진심 어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오고 있는 두 업체의 선한 영향력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두 업체가 보내주신 물품은 관내 2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