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낙동면 화산리 한 야산 기슭에 있는 작은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홀로 있던 7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20일 상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7분쯤 해당 위치에 있는 주택이 불이나 무너지면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인력에 의해 1시간여만에 완전 진화 됐지만 7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되고 주택(99㎡)과 가재도구 등이 전소돼 1천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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