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추가 접종률을 끌어올리고 있다. 접종 대책반을 구성해 각종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남구청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남구 감염취약시설의 접종률은 69.9%를 기록했다.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 60%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접종률이 대구 내 최하위이던 남구는 대책반을 구성했고, 16%이던 추가 접종률을 53.9%p 향상시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 60세 이상 고령층이 코로나19에 더욱 취약하다"며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코로나19 추가 접종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