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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전파산업 중소기업에 제작비 70% 부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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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디자인·회계·성능시험 등 각종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전파를 활용한 혁신 제품 발굴과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에 힘을 보탠다.

25일 과기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2023년도 전파 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 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제품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영세·중소기업을 선정해 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작비 70%까지 최대 4천만 원 한도 내에서 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기술, 디자인, 회계 등 맞춤형 컨설팅과 전파 성능 시험을 위한 기술 등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5년 이내에 지원 이력이 없는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국내 전파 중소기업의 혁신 제품 발굴·지원과 전파시험 인프라 확대 등 전파 산업에 대한 육성과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기부는 2013년부터 10년간 143개의 중소기업 개발 제품들을 발굴·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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