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넷마블, 이번엔 '가상 아이돌' 만들어…자회사 통해 버추얼 걸그룹 '메이브' 데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이돌 그룹
아이돌 그룹 '메이브'

게임 회사인 넷마블이 가상현실에 '아이돌'을 데뷔 시키는 등 사업 영역이 계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계열사인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가상 걸그룹을 선보이면서 가상공간에서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

26일 넷마블에 따르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메이브'의 타이틀곡 '판도라'를 전날 오후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메이브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 실제 인간이 아닌 가상 인물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과 가상 아이돌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멤버 시우, 제나, 타이라, 마티 4명이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아이들이라는 이색적인 세계관을 내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말 그대로 가상공간에서의 걸그룹이기 때문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활동이 가능하다.

멤버들이 맡고 있는 역할은 실제 그룹과 동일하다. 멤버 '시우'는 리더이자 메인 보컬이며, '제나'는 리드 보컬, '타이라'는 메인 래퍼이자 퍼포먼스를 담당하며, '마티'는 서브 래퍼를 맡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판도라' 뮤직비디오 티저는 공개 5일만에 96만뷰를 돌파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