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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825개 학교에 배움터지킴이 1천125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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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10개 학교, 9명 배움터지킴이 늘어나
활동비 인상·배움터지킴이실 설치 등 근무환경 개선

경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경북지역 초·중·고·특수학교 825곳에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1천125명을 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배움터지킴이는 ▷학교 내·외부 출입 관리와 통제 ▷CCTV 상시모니터링 ▷학생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교내·외 순회지도 등 학생 안전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수행한다.

배치기준은 학생 수에 따라 500명 미만 학교는 1명, 500명 이상 1천명 미만 학교 2명, 1천명 이상 학교는 3명까지 배치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해 대비(815교, 1천116명) 10개교, 9명의 자원봉사자를 증원 배치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난해 봉사활동비를 3만5천원에서 4만원으로 14% 인상했다. 또 배움터지킴이실 설치와 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141개교에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에도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처우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배움터지킴이는 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학생 주변의 위험 요인을 제거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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