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구고등법원장에 정용달(63·사시 27회) 대구고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대구지방법원장은 한재봉(54·사시 35회)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가, 대구가정법원장은 김형태(60·사시 37회) 대구지법 부장판사가 각각 맡는다.
대법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의 법원장, 고등법원 부장판사·판사 인사를 발표했다.
올해부터 일선 판사들이 법원장 후보를 선정하는 '법원장 후보 추천제'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전국 12개 지방법원에서 부장판사가 새 법원장이 됐다.
정용달 신임 대구고법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사시 27회, 연수원 17기로 1991년 대구지법 판사로 임관한 이후 대구지법 의성지원장, 가정지원장,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 대구고법 수석부장판사, 부산고법 수석부장판사 등 대부분 대구경북에서 재판 업무에 전념했다.
정 고법원장은 해박한 법리를 바탕으로 기록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치밀하게 재판을 진행해 법리에 충실하면서도 구체적 사안에 가장 적합한 결론을 도출하는 법관이라는 평가다.
한재봉 신임 대구지법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영신고와 경북대 법학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 대구지법 서부지원장, 의성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에 법원장 후보 추천제가 실행되지 않은 대구가정법원에도 지방법원 부장판사가 법원장으로 보임했다.
김형태 신임 대구가정법원장은 안동출신으로 대륜고를 거쳐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연수원 27기(사시 37회)로 부산지법 동부지원 판사, 대구지법·고법 판사, 부산·대구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한편 김찬돈 대구고법원장은 퇴직하고, 황영수 대구지법원장은 대구지법 부장판사로 돌아간다. 서정희 대구가정법원장은 울산지법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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