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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이번엔 국무위원 배우자들과 오찬…내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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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추경호 경제부총리 등 국무위원 배우자들과 점심

김건희 여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취리히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가 17일 오후(현지시간) 취리히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일에는 장관 등 국무위원 배우자들과 함께 오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 여권 여성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데 이어 각계 인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는 양상이다.

이날 김 여사는 한남동 관저로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등 국무위원 배우자 20여명을 초청해 함께 식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함께 국정 운영에 힘쓰는 한 총리와 각 부처 장관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 국무위원을 내조하는 배우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여사는 최근 관저로 각계 인사들을 초대하며 윤 대통령의 내조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27일에는 국민의힘 여성 의원 10명을 초대해 함께 식사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선·김미애·김정재·배현진·양금희·이인선·조은희·황보승희·조수진 의원이 참석했고 약 2시간 동안 식사했다.

또 지난달 30일에는 여권 여성 비례대표 의원 11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졌고, 전날인 2월 1일에는 대통령실 선임행정관급 이하 직원 30명을 초청해 관저에서 도시락 오찬을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각계 인사들을 만나 소통하는 김 여사의 행보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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