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2일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사업인 '고졸청년 신산업분야 내일찾기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이 고졸청년을 채용하면 최대 2년간 1인 월 최대 1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는다. 또 사업기간 2년을 충족한 청년에겐 1년간 최대 1천만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AI, 자율주행 로봇, 디지털기반, 미래자동차 등 신기술·신산업 분야 우수 기술력의 보유한 중소기업 12곳이다.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은 "기업은 근로자 채용의 어려움을 덜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기대하며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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