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성산면 남녀자율방범대(서복욱 대장·서미남 대장)는 4일 오전 11시 성산면분회 회관에서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 70여 명을 모시고 합동 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노성환 경북도의원,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외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합동세배를 올리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성산면 자율방범대는 명절과 어버이날 경로잔치, 효도관광 등 다양한 경로행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내 크고 작은 행사에는 앞장서 자원봉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 등 선행을 하고 있다.
이동호 성산면장은 "이번 합동세배를 통해 경로 효친 사상이 지역사회 전반에 뿌리 내리길 바라며, 계묘년 새해에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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