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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번지 달서구, 이색적인 캠페인 전개 ‘함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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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 결혼장려 홍보부스 운영 및 캠페인 전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일 달배달맞이 축제 행사장인 월광수변공원에서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부스 운영 및 이색적인 결혼장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5일 결혼친화공원인 월광수변공원에서 신랑신부의 화합과 조화로운 새 출발을 기원하는 청사초롱 만들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날마다 웨딩' 이동식 포토존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리의 잊혀져가는 결혼문화인 ‟함 사세요"를 재현해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이색적인 캠페인을 통해 결혼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노력했다.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 체험 부스 운영,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 소개, 작은 결혼식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주민으로 구성된 결혼친화단체이다.

한편 달서구는 4기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을 다음 달 공개모집해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회원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의 열정적인 결혼장려 활동이 전국으로 퍼져나가 행복한 결혼 문화의 꽃을 피워내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결혼과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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