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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與 전대, 학살의 장…이준석‧유승민‧나경원 다음 대상 누가 될지 지켜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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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탄압과 민주노총 압수수색 등 공안통치"
"야당 잘라내기 위해 당 대표 털고 전 정권 짓밟아"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8일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학살의 장이 되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며 "이준석‧유승민‧나경원에 이어 또 누가 대상이 될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가 바이든으로 들었음에도 특정 언론사를 세무조사, 감사원 감사, 검찰수사 등을 총 동원해 일선에 있는 기자들까지 고발했다"며 "MBC, YTN, TBS 그 다음은 어디가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파업으로 자신의 생존권을 보장하려는 노동자들에 대해 더 거칠다"며 "화물연대 탄압과 민주노총 압수수색은 물론 공안통치를 이어가고 있다. 어디까지 잘라내시려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야당을 잘라내기 위해 당 대표를 털어내고 전 정권을 짓밟더니 언론, 경찰, 노동자 등 자신들의 편까지 잘라내는 것을 보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본질을 본다"고 지적했다.

고 최고위원은 "하지만 민초는 그렇게 쉽게 꺾이지 않는다. 바람보다 빨리 일어서는 게 풀"이라며 "민주당은 폭압에 짓밟힌 국민과 끝까지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말씀드린다. 밟을수록 더 강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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