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리어트 호텔(이하 메리어트)이 오는 14일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특별한 시간을 계획하는 연인, 가족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소개했다.
메리어트는 9일 'Elevate & Enjoy(엘리베이트 & 엔조이)'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샴페인과 마카롱, 식음료 2만5천원권이 패키지에 포함돼 있어 객실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캉스'를 원하는 사람은 조식과 사우나, 해피아워(특정 시간대 주류·음식을 무제한 제공하는 서비스)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엠 클럽 킹 객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메리어트 관계자는 "식음료권으로 로비 라운지에서 미니 딸기 케이크 등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며 "저녁에는 로비 라운지에서 간단한 위스키 혹은 와인과 함께하는 걸 추천한다"고 했다.
더해서 메리어트는 투숙객이 연초 쌓인 피로를 풀도록 오는 17일 명상 프로그램 '싱잉볼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래하는 그릇'이라는 뜻의 싱잉볼은 고유의 소리, 진동으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유도하는 도구다.
이 클래스는 투숙객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하며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노상덕 메리어트 총지배인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해 기획, 출시하고 있다"며 "지역 5성급 글로벌 호텔로서 차별성 있는 서비스,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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