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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근대미술관은 달성에…유치 위한 학술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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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16일 오후 군청서 국내 미술·건축계 저명 전문가 그룹(10명) 초청

달성군청 전경.
달성군청 전경.

대구교도소가 떠난 자리에 국립근대미술관을 담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대구 달성군이 유치 당위성 마련을 위해 국내 전문가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다.

달성군은 오는 16일 오후 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국내 미술·건축계 저명 전문가 그룹(10명)을 초청해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학술세미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1부 근대미술관 건립 및 달성군 유치의 미술사적 의미 ▷2부 미술관 건축의 사례와 그 활용 방안 ▷3부 근대미술관 운영 방안 등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영동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이 발제하고, 윤진섭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고문과 김이순 홍익대 미술대학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2~3부는 박성태 정림건축문화 재단이사와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이 각각 발제하고, 홍재승 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 이은정 달성군 정책보좌관, 하계훈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위원장, 고수영 달성군미술협회장이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당위성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유치 추진위원회를 지난해부터 이미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전문가 학술세미나 개최를 통해 국립근대미술관이 왜 달성군에 와야 하는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술세미나에 앞서 166명의 주민 및 지역 미술계 인사로 구성된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시민 서포터즈'는 유치 당위성에 대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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