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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구속영장 금명간 청구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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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체포동의안 정국 임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정청래 수석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정청래 수석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중으로 예상됐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구속영장 청구 정국이 좀 더 가시화됐다.

이재명 대표의 위례·대장동 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관계자는 14일 낮 언론에 "이재명 대표의 진술 태도나 수사 경과를 종합할 때, 추가 출석 조사 필요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 지금까지 진행한 수사 내용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 금명(今明, '오늘내일'이라는 뜻)간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 추가 수사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1월 28일과 2월 10일 등 2차례에 걸쳐 검찰 소환 조사를 받았다. 이어 3번째 소환보다는 구속영장 청구 전망에 무게가 실린 바 있다. 검찰이 위례·대장동 의혹에 더해 성남FC 후원금 의혹도 묶어 신병 확보, 즉 구속을 시도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표 국회 체포동의안 정국 역시 곧장 뒤따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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