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준석 "김기현 조종하는 사람 정체 드러낸다면 상대하겠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숨어서 조종' 김기현 발언에 "못 나오게 어거지 당원권 정지시켜 놓고, 코미디"

김기현, 이준석. 자료사진 연합뉴스
김기현, 이준석. 자료사진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후보로 나오지 뒤에 숨어서 조종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김기현 당 대표 후보를 향해 "김 후보를 조종하는 사람이나 정체를 드러내라고 하시라"고 반박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준석 못 나오게 하려고 어거지로 당원권 정지 2연타 시켜놓고 출마하라니 무슨 코미디인가"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천하람 후보를 조종한다는 이야기를 하려면 김 후보를 조종하는 사람이나 정체를 드러내라고 하시라"라며 "제가 그 사람은 스스로를 드러낸다면 상대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가 언급한 '김 후보를 조종하는 사람'은 장제원 의원 등 친윤계 의원들을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까지도 포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앞서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김 후보는 황교안 후보와의 단일화만 노리고 있을 것'이라 한 이 전 대표를 향해 "상상 속에서 온갖 공상을 다 펼치는 것 같은데 그러지 말고 후보로 나오지 뒤에 숨어서 이렇게 조종하는지 모르겠다"며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들을 업고 다니고 있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아바타들 내놓고 뭘 하겠다는 건지 모르겠는데, 정히 하고 싶으면 내가 후보라고 나서서 하지 뒤에서 궁시렁궁시렁한다"며 "정치하고 싶으면 하고 싶다고 당당하게 나서야지 아바타 내세워놓고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이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 포스터에서 태극기를 잘못 표현해 논란이 일었고, 민주당은 해당 이미지를 삭제하며 '실무진 실수'라고...
농협중앙회장 직선제와 외부 감사기구 설치를 포함하는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여전히 국회 재심사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견이 커 국...
대구 동화사는 팔공산 승시와 함께 낙화축제를 개최하려 했지만, 안전 우려로 행정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에 동화사 측은 지역 상권 활성...
중국 광둥성에서 한 노인이 고층 건물 안전 로프를 빨랫줄로 사용하기 위해 잘랐으나, 작업자는 다행히 안전했다. 사건은 류 씨가 작업 중 로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