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이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에 한시적으로 긴급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
19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번 긴급난방비 지원은 난방비 인상과 최근 지속적인 한파로 인한 난방 수요 증가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2월 기준으로 예천지역 내 거주지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 2천400여 가구가구다.
단, 보장시설 입소자(시설수급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속하게 예비비를 편성해 20일부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수급비 지원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난방비로 추운 겨울을 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단비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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