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는 20일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의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달 20일에 실시한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에서는 재학생 90명과 졸업생 1명이 응시했고 전원이 합격했다.
김희정 간호대학장은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 대학병원과의 연계 등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학생과 교수가 노력해 달성한 의미 있는 성과다.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간호대학은 1996년 개설돼 현재까지 2천404명의 간호인력을 배출해 왔다.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은 응시자 총 2만4천15명 중 2만3천359명이 합격해 합격률 97.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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