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경기도청 비서실 등 압수수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연합뉴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연합뉴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2일 경기도청 비서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 김영남)은 이날 오전 수원시와 의정부시에 있는 경기도청 남·북부청사에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근무했던 경제부지사실(옛 평화부지사)과 비서실, 평화협력국, 도의회 사무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부지사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게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지원 사업비 대납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