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이텍연구원, 발달장애 청소년의 작품을 활용한 문화상품 제작 지원

대구섬유박물관, 마음으로 그리기센터와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공익사업 활성화
2016년부터 꾸준히 지역 내 소외계층위한 기부금 모금 … 2천만원 이상 전달

다이텍은 2016년부터 꾸준히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다이텍연구원 제공
다이텍은 2016년부터 꾸준히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다이텍연구원 제공

대구 서구 염색산업단지에 위치한 다이텍연구원(원장 홍성무)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문생산기술연구원으로서 섬유 소재에 대한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섬유산업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다이텍은 다양한 연구 개발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다이텍은 꾸준히 독자적인 기술 개발을 이뤄내고 있다. 최근 다이텍은 직물, 원단 및 기타 소재의 특성을 촬영해 데이터화 하는 장치 '스캔박스(Scan Box)'의 상용화 및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또 코스메틱섬유 브랜딩 기획 및 유통 판매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폴리에스터 소재의 코스메틱섬유 사업화가 가능해 해당 분야에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이텍은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다이텍은 대구섬유박물관과 마음으로 그리기센터(발달장애 미술치료 센터)와 함께 공익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역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작품 전시개최, 예술작품을 활용한 문화상품 제작을 지원함으로서 지역의 발달장애 청소년의 작품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 해 문화상품을 제작하는데 협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서구제일종합 사회복지관 코로나 기금 전달 등 2천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다이텍은 사회적 역할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이텍은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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