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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출신 장현우 전기공사협회장 "당면한 현안·위기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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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제 27대 회장.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제 27대 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국 2만여 회원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업계가 당면한 현안과 위기를 지혜롭게 해결해 상생과 화합의 길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장현우(60) 한국전기공사협회 제27대 회장이 22일 취임했다. 장 회장은 경북 경산 출신이다. 1982년 약관의 나이에 전기공사업계에 투신해 1995년 제1종 전기공사업 면허를 취득하고 남도전기㈜ 창립해 대표로 활동했다.

2011년 이 협회 경북도지회 부회장과 2013~2020년( 제23·24·25대 경북도지회 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초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장 회장은 회원 중심의 투명한 협회 운영을 약속했다. 그는 "등촌동 사옥 매각과 신사옥 신축 특별위원회(회원과 전문가 참여)와 회비제도 개선 위원회를 구성, 투명한 예산집행을 통해 회원 권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제도 개선 확립으로 든든한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전기공사업 진흥시책 추진과 분리발주 입찰 모니터링 기능 및 시스템을 확대해 회원들과의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며 "현재 업계 현안인 초급 경력기술자 중급 승급이 가능케하는 법령의 개정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장 회장은 "협회가 인재개발원의 교육생 배출을 연간 3만명 이상으로 늘려 업계의 미래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2만여 회원과 소통하고 화합해 신뢰받는 협회, 투명한 협회, 진정 회원이 중심이 되는 협회, 위기와 변화에 앞서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을 보호·지원할 수 있는 듬직한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선거기간 동안 흩어진 회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면서 " 갈등은 잘 봉합하고, 경영개선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 나은 혜택으로 돌려 주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고향인 경산시 압량면 명예면장을 역임하면서 어버이날과 초복 때 경로당에 국수나 라면, 수박 등을 기부해왔고, 취약계층 및 오지마을에 노후 전기 시설, 조명기구 등을 고쳐주거나 교체해 주는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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