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봄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묘목 3만5천여 그루를 무료로 나눠준다.
대구수목원은 다음달 17일 오전 10시부터 수목원 제1주차장에서 라일락, 로즈마리, 무화과 등 묘목 9종, 2천50그루를 선착순 배포할 계획이다. 나무는 1인 당 최대 3그루까지 받을 수 있다.
각 구·군은 다음달 중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석류, 라일락, 아로니아, 무화과 등 묘목 11종 3만3천720그루를 1인 당 2, 3그루씩 나눠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실내에서 키울 수 있고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돈나무, 산호수 등과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된 블랙커런트·아로니아도 제공한다.
김형일 대구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새 봄을 맞이해 길었던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지친 마음과 몸을 나무를 심으면서 치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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